'이재성 74분' 마인츠,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U베를린에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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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 경기장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케빈 베렌스에게 해트트릭을 내주고 1대4로 졌습니다.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29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갈 때까지 측면을 활발히 누비며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했습니다.
마인츠는 뤼도비크 아조르크가 후반 17분과 43분 두 차례의 페널티킥을 모두 실패해 추격 기회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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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 74분간 활약했지만 팀은 완패했습니다.
마인츠는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 경기장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케빈 베렌스에게 해트트릭을 내주고 1대4로 졌습니다.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29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갈 때까지 측면을 활발히 누비며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전반 31분 상대의 공격을 끊으려다가 거친 태클을 해 옐로카드를 받았고, 위험 지역에서 베를린에 프리킥을 허용했습니다.
다비드 포파나의 프리킥은 골대를 강타해 하마터면 실점으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6.1의 평점을 매겼습니다.
마인츠는 뤼도비크 아조르크가 후반 17분과 43분 두 차례의 페널티킥을 모두 실패해 추격 기회를 날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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