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신시내티전 호투로 시즌 2승 달성…100km/h대 느린 커브 위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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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신시내티전에서 5이닝 비자책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21일)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습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7개 이상 삼진을 잡은 건 2021년 10월 4일 볼티모어전(7개) 이후 22개월 만입니다.
특히 시속 100km대 느린 커브가 위력을 발휘했는데, 류현진이 이날 기록한 삼진 7개 중 3개를 커브로 잡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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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신시내티전에서 5이닝 비자책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21일)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습니다.
류현진이 기록한 2실점은 야수진의 실책으로 인해 발생해 비자책점으로 기록됐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57에서 1.89로 떨어졌습니다.
토론토가 신시내티에 10대3으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부상 복귀 후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7개 이상 삼진을 잡은 건 2021년 10월 4일 볼티모어전(7개) 이후 22개월 만입니다.
신시내티전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0.6km에 그쳤지만, 류현진은 특유의 정교한 제구력과 예측 불가능한 볼 배합으로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습니다.
특히 시속 100km대 느린 커브가 위력을 발휘했는데, 류현진이 이날 기록한 삼진 7개 중 3개를 커브로 잡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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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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