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은행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에 경기침체 일어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21. 06: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의 낸시 라자르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에 경기침체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자르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1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엄청나게 인상한 것과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국채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는 것의 효과가 뒤늦게 경제활동을 더욱 둔화시킬 것"이라며 "경제는 이미 둔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 아래로 떨어졌고, 고용과 국내총생산(GDP)도 둔화했다"며 "연준 긴축 사이클의 지연효과가 경제에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中 퍼펙트 스톰 공포…세계 경제 최대 변수 [글로벌 뉴스픽]
- 美 9월 기준금리, 국채금리 향방은? 잭슨홀에 이목 쏠려
- '정부24' 접속 장애…주민등록 사실조사 하루 연장
- 미국·대만, 中 반발에 불구 2차 무역협정 논의 시작
- [오늘의 날씨] 전국 무더위 절정…서울·경기 강한 소나기
- [글로벌 비즈] 소셜미디어 X "사용자 차단 기능 없앨 것"…애플·구글 앱서 퇴출 위기
- LH, 전관업체와 648억원 사업 백지화…전면 배제 추진
- 한국인 커피 사랑 '주춤'?…올 들어 수입 규모 줄어
- '정부24' 접속 장애…주민등록 사실조사 하루 연장
- 정부 "국내 금융사, 中부동산 위험노출액 4천억…영향 제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