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오염수 방류 찬성 29%·반대 25%"…日서도 '팽팽'

정보윤 기자 2023. 8. 2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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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일본인의 의견이 비교적 팽팽하게 갈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염수 방류 찬성은 29.6%, 반대는 25.7%,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를 택한 응답자는 43.8%로 나타났습니다.

또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이른바 '소문 피해'가 일어난다는 견해는 88.1%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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