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박선영, 5살 연하 초혼 변호사와 핑크빛 소개팅 (미우새)[어제TV]

유경상 2023. 8. 2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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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박선영이 5살 연하 초혼 변호사와 소개팅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선영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박선영은 5살 연하 초혼 변호사와 소개팅을 했다.

드디어 박선영의 소개팅 상대가 공개됐고, 신동엽과 서장훈도 느낌이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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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박선영이 5살 연하 초혼 변호사와 소개팅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선영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박선영은 5살 연하 초혼 변호사와 소개팅을 했다.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후 소개를 받은 것. 박선영은 “연하는 만나본 적이 없다”며 당황했고, 절친 조하나와 강경헌이 “결혼정보회사에서 그 분 이상형이 맞으니까 소개해준 것”이라며 안심시켜줬다.

박선영은 먼저 전화 통화로 약속장소와 시간을 확인하며 목소리에 감탄했다. 조하나와 강경헌은 박선영의 소개팅 의상을 골라주고 상대가 마음에 들 경우 미리 준비해간 선물을 주라고 조언했다. 드디어 박선영의 소개팅 상대가 공개됐고, 신동엽과 서장훈도 느낌이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박선영과 소개팅남은 운동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었고, 소개팅남은 박선영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눈이 크다”고 칭찬, 같은 메뉴를 주문하며 호감을 보였다. 박선영도 미리 준비해간 프로틴 선물을 전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소개팅남은 박선영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주며 두 사람의 다음 만남에 기대감을 더했다.

바보 트리오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은 마술사 최현우에게 마술을 배웠다. 최현우는 “세 분이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합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상자 안에서 임원희가 숨어 있다가 나타나는 마술에서 김종민은 계속해서 눈으로 임원희를 쫓으며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또 김종민은 최진혁을 우산으로 진짜 찌르며 사고 연발했다.

잠시 후 무대에 선 바보 트리오는 긴장한 상태에서도 무사히 배운 마술을 관객들에게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단두대에서 임원희의 머리를 자르는 마술에서는 관객들이 비명을 질렀다. 그렇게 사라진 임원희가 상자 안에서 나타나는 마지막 마술까지 완벽하게 성공 감탄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마술 트릭을 알려주다가 최현우로 바뀌는 마술로 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 김준호, 강남은 뱃살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했다. 강남은 “선생님을 불렀다. 체력 끝판왕”이라며 아내 이상화를 소개했다. 서장훈은 그동안 다이어트가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배가 나오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상화는 스트레칭 지도하며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녹이 슬었다”고 평했다. 이어 고무줄 밴드운동이 이어지자 모두가 땀을 흘리며 고통에 신음했다.

지금까지는 워밍업. 이상민, 강남은 곧잘 이상화를 따라했지만 김준호는 따라하지 못했고 서장훈은 “큰일이다. 기능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거다”며 김준호를 걱정했다. 김준호는 운동 후 쓰러지며 “이렇게 하는 것보다 소식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상화는 “소식하면서 운동하는 게 좋다. 근력 키운 다음에 점프 운동을 할 거다”고 설명했다.

이상화의 스파르타 운동이 계속되자 이상민은 “무슨 워밍업을 4시간을 하냐”며 반발했고 김준호도 “그만 좀 합시다. 우리가 올림픽 나가요?”라고 항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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