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히어라 “강기영 주기 아까워” 조병규 힘+기억 삭제 (경소문2)[어제TV]

유경상 2023. 8. 21.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귀 김히어라가 조병규의 힘과 기억을 삭제하며 모두의 적이 됐다.

8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8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악귀 겔리(김히어라 분)는 연인 필광(강기영 분)과 카운터들을 모두 적으로 돌렸다.

도하나는 악귀들이 생활하는 곳이 고급 리조트나 호텔 같이 보였다고 말했고 가모탁(유준상 분)이 백두사기사건 주범 이충재를 찾는 사이 소문(조병규 분)과 나적봉(유인수 분)이 필광이 사는 곳을 찾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악귀 김히어라가 조병규의 힘과 기억을 삭제하며 모두의 적이 됐다.

8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8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악귀 겔리(김히어라 분)는 연인 필광(강기영 분)과 카운터들을 모두 적으로 돌렸다.

도하나(김세정 분)는 첫사랑 박도휘(서벽준 분)에게 이별을 고하다가 악귀 겔리의 공격을 받았다. 겔리는 박도휘를 살해하고 영혼을 흡수하려 했고 각성한 도하나가 염력을 발휘 겔리를 제압했다. 악귀 필광(강기영 분)이 나타나자 겔리는 자신을 구하러 온 줄 알았지만 실상 필광은 박도휘, 도하나, 겔리까지 모두를 흡수할 작정이었다.

도하나가 필사적으로 필광을 공격해 부상을 입은 박도휘를 데리고 도망쳤고 그 틈을 타서 겔리도 도망쳤다. 그 과정에서 겔리는 도하나의 기억을 읽고 도하나가 과거 죽음 위기에서 특별한 힘을 얻은 사실을 알았다. 박도휘는 추매옥(염혜란 분) 덕분에 건강을 회복했고 도하나는 그런 박도휘를 보호하기 위해 기억을 지우며 눈물 흘렸다.

도하나는 악귀들이 생활하는 곳이 고급 리조트나 호텔 같이 보였다고 말했고 가모탁(유준상 분)이 백두사기사건 주범 이충재를 찾는 사이 소문(조병규 분)과 나적봉(유인수 분)이 필광이 사는 곳을 찾기 시작했다. 이충재는 조직원 임재열을 이용해 가모탁을 잡으려 했고, 임재열은 추매옥에게 약을 먹여 가모탁을 유인했다.

가모탁은 추매옥을 구하고 그 기회를 역으로 이용 이충재를 찾으려 했다. 그 시각 악귀 마주석(진선규 분)이 한 발 앞서 임재열을 협박 이충재를 찾았다. 마주석은 죽은 아내 이민지(홍지희 분)의 복수를 하려 했고 가모탁과 추매옥이 막았다. 이충재는 죽음 위기에서 소문과 도하나가 도착하며 도망쳤다. 소문은 마주석이 가모탁을 공격한 것을 보고 마음을 접었다.

가모탁은 소문에게 염력 수업을 받으며 악귀들에 대비했다. 나적봉은 한 고층 호텔에서 악귀의 냄새를 맡았다. 도하나도 마주석이 땅을 밟는 것을 느끼고 마주석이 누른 꼭대기 층으로 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적봉은 다시 악취를 맡았다. 그동안 필광이 카운터들를 피해 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높이 때문이었다. 너무 높은 곳에는 땅도 부를 수 없었다.

위겐(문숙 분)은 “거기는 땅이 닿지 않는다. 얼른 거기에서 나와야 한다. 땅이 없이는 악귀를 잡을 수가 없다”고 경고했다. 필광과 마주석이 그 사실을 눈치 채고 일부러 카운터들을 유인했던 것. 격투가 벌어진 가운데 등장한 겔리는 소문의 기억을 읽고 “역시 너도 있었구나. 다시 태어났던 순간”이라고 의미심장한 말했다.

이어 겔리는 “내 힘으로는 무리겠지. 널 죽이는 건. 그런데 이건 어떨까. 네가 다시 태어났던 순간, 그걸 지우는 거야. 이걸로 네가 가진 힘, 그게 사라지면 넌 어떻게 될까?”라며 소문의 기억을 지웠다. 소문의 힘을 흡수하려던 필광이 “뭐하는 거냐”며 분노하자 겔리는 “아깝잖아. 너한테 이 놈 힘을 그냥 주기는”이라며 웃었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