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양세형, 역시 플러팅 장인..토니안母에 "오빠라 해야지"[★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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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개그맨 양세형이 토니안 모친에 플러팅 멘트를 날렸다.
딘딘 모친은 "부모 마음은 절대 아니다"고 이를 부정했으나 양세형은 "100만 원 주다가 50만 원 주면 서운하지 않냐. 명절에 동생이 300만 원을 주고, 제가 200만 원을 드리면 반찬이 다 동생 쪽에 가 있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양세형은 이번엔 토니안 모친이 "몇 살처럼 보이냐"고 묻자 "질문이 잘못됐네. 앞에 오빠라고 붙여야지"라며 존댓말을 요구해 다시 한번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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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그맨 양세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양세형은 이날 모벤져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양세형은 이어 동생 양세찬과 따로 살게 됐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다시 동거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동생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같이 살아야 한다고 하면 환영이지만, 그냥 같이 살고 싶다고 하면 말릴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 모친은 이에 "두 분 수입은 어떻게 되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이에 "제가 조금 더 버는 것 같다. 직접적으로 얘기하진 않는데 어머니께 드리는 걸 보면 아직은 제가 더 여유 있는 것 같다"고 자신해 웃음을 더했다. 허경환 모친은 "어머니 좋겠다"며 웃었지만, 양세형은 "용돈에 적응이 되셔서"라며 손사래 쳤다.
딘딘 모친은 "부모 마음은 절대 아니다"고 이를 부정했으나 양세형은 "100만 원 주다가 50만 원 주면 서운하지 않냐. 명절에 동생이 300만 원을 주고, 제가 200만 원을 드리면 반찬이 다 동생 쪽에 가 있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양세형은 또한 최근 충격적인 신체적 변화를 겪고 있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그동안 이차 성징이 없었냐?"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이에 "흰 머리까진 괜찮았는데 흰 코털이 하나씩 생기더라. 내가 점점 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양세형은 "나이가 더 들면 다른 곳에서도 흰 털이 생긴다더라.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토니안 모친은 이에 "할아버지들은 눈썹, 머리, 수염 다 하얗다. 그걸 이상하게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그를 다독여 훈훈함을 안겼다. 양세형의 솔직한 입담이 모벤져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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