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강기영, 연인 김히어라 목 졸랐다 ‘분열’ (경소문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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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강기영이 연인 김히어라 목을 조르며 악랄함을 드러냈다.

8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8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필광(강기영 분)은 연인 겔리(김히어라 분)의 목을 조르며 배신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겔리는 필광에게 당했던 그대로 "너한테 이 놈 힘을 주기는 아깝다"며 소문(조병규 분)의 기억을 지워 힘까지 없애는 모습으로 갈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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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강기영이 연인 김히어라 목을 조르며 악랄함을 드러냈다.

8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8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필광(강기영 분)은 연인 겔리(김히어라 분)의 목을 조르며 배신했다.

악귀 겔리는 제 눈 하나를 잃게 한 도하나(김세정 분)에게 앙심을 품고 도하나의 첫사랑 박도휘(서벽준 분)를 공격했다. 박도휘는 도하나를 보호하려다 더 크게 다쳤고, 도하나는 각성 겔리와 필사적인 몸싸움을 벌였다.

그 자리에 갑자기 들이닥친 필광이 도하나를 공격하자 겔리는 “역시 내가 그리웠나봐. 일단 저것부터 죽이고 나서 예뻐해 줄게”라고 반색했다. 하지만 필광은 도하나에 이어 겔리의 목도 조르며 “우리는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는데 기어이 네가 날 버리고 떠나겠다면 어쩔 수 없다. 저 놈들에게 그냥 주기는 네가 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겔리는 “그래서 날 죽이고 먹겠다는 거야?”라며 경악했고 필광은 “그냥 내 안에서 산다고 생각해. 네 능력은 내가 잘 쓸게”라고 응수했다. 도하나가 필사적으로 반격 박도휘를 데리고 도망쳤고, 그 틈을 타서 겔리도 도망쳤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겔리는 필광에게 당했던 그대로 “너한테 이 놈 힘을 주기는 아깝다”며 소문(조병규 분)의 기억을 지워 힘까지 없애는 모습으로 갈등을 더했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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