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소식’ 이강인과 헤어지는 거야? 개막도 했는데...’ 레알 포기 안 했다! ‘1,752억 베팅’

반진혁 2023. 8. 2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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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아직 포기를 안 한 분위기다.

이적시장 막판 제안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통 'Transfer News Live'는 독일 매체 '빌트'의 정보를 활용해 "레알은 내년 여름까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 유로(약 1,752억)를 제안할 것이다. 이 계획은 몇 주 동안 논의된 사항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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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아직 포기를 안 한 분위기다. 이적시장 막판 제안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통 ‘Transfer News Live’는 독일 매체 ‘빌트’의 정보를 활용해 “레알은 내년 여름까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 유로(약 1,752억)를 제안할 것이다. 이 계획은 몇 주 동안 논의된 사항이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과 관계가 틀어졌다. 이적을 놓고 충돌했기 때문이다.

레알이 음바페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해관계를 맞춘 후 PSG와 결별을 추진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음바페는 훈련장에서 만났지만, 1:1 면담은 없을 분위기이며 차가운 공기가 감지됐다.


PSG는 칼을 뽑았다. 핵심 자원을 합류시켰지만, 계약연장을 거부한 음바페를 일본 투어 명단에서 제외했다.

음바페도 뿔이 났다. PSG와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때까지 뛰지 않고 벤치에만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음바페의 태도에 질렸고, 매각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이는 분위기다.


PSG는 음바페와 다가오는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무료로 잃는 것보다는 자금을 챙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음바페를 향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던 레알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번 여름 엄청난 자금을 투입하기보다는 내년 무료로 영입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

음바페도 기류가 바뀌자 PSG에 남아 계약을 이행한 후 내년 여름 레알로 이적하겠다는 계획을 품었다.


그러나, 또 상황이 바뀌는 기류가 감지되는 중이다. 레알은 어차피 영입할 거라면 이번 여름 음바페를 품겠다는 계획이다.

레알은 지난 몇 주 동안 심사숙고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까지 음바페 영입을 위해 제안을 건넬 계획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PSG에서 끈끈한 브로맨스를 형성했던 네이마르와 결별했다.


네이마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설이 탄력을 받았지만, PSG 프리시즌을 성실하게 소화하면서 잔류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됐다.

하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레이더망이 네이마르까지 뻗친 것이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 이적을 확정했고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2,189억)의 연봉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네이마르와 헤어진 상황에서 이번 시즌까지는 함께할 줄 알았던 음바페와도 결별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arlebofc, livescore, Fooball Trans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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