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찜통더위 '체감 33도'…밤까지 곳곳 소나기
김건주 기자 2023. 8. 21. 05:31
월요일인 21일은 구름이 많겠으며 낮 12시 이후 수도권에 5~6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3∼25도, 낮 최고 기온은 30∼33도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용인 23도, 광명 25도, 안양 25도, 과천 24도, 고양 24도, 가평 24도, 양평 24도, 인천 25도, 서울 25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3도, 용인 32도, 광명 33도, 안양 33도, 과천 33도, 고양 33도, 가평 32도, 양평 32도, 인천 31도, 서울 32도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며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겠다.
특히 오후 2~5시 사이 옥외작업을 줄이거나 작업 시간대 조정 등 옥외작업을 자제해야겠다.
또 내일부터 북한 황해도와 접경지역에서 많은 비가 예상돼 임진강, 한탄강 주변 하천 범람을 조심하고 군부대에서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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