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또 효과적이었던 류현진, 커맨드 작동하면 이런 모습”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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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도 류현진을 극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비자책 2실점 호투를 펼쳤다.
8월 초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한 류현진은 4번의 등판에서 한 번도 무너지지 않았고 기대감을 계속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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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현지 언론도 류현진을 극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비자책 2실점 호투를 펼쳤다. 2회 수비진의 갑작스러운 난조로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89까지 낮아졌고 팀이 9-2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도 갖췄다.
캐나다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는 "류현진이 또 한 번 효과적인 피칭을 했다"고 이날 류현진의 피칭을 평가했다.
야후 스포츠 캐나다의 토마스 홀도 "이날 등판은 우리가 기억하는 '류현진의 커맨드가 제대로 작동할 때'의 모습이었다. 비록 구속은 조금 떨어졌지만 빗맞은 타구를 이끌어내며 5이닝을 막아냈다"고 호평했다.
8월 초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한 류현진은 4번의 등판에서 한 번도 무너지지 않았고 기대감을 계속 키웠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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