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1, 2루 위기 탈출...승리 요건 확보 [류현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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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회 무실점 기록했다.
5회까지 팀의 리드를 지키며 승리투수 요건을 확보했다.
5회에만 무려 23개의 공을 던지며 힘을 뺐지만, 팀의 리드를 지키고 승리투수 요건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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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회 무실점 기록했다. 5회까지 팀의 리드를 지키며 승리투수 요건을 확보했다.
쉽지는 않았다. 이날 경기 처음으로 연속 출루 허용했다.
무사 1, 2루에서 시작한 상위 타선과 세 번째 대결. 류현진의 진가는 여기서 발휘됐다.
TJ 홉킨스와 승부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 만에 루킹삼진을 잡았다. 몸쪽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존에 빠지게 들어갔지만, 마크 리퍼거 주심의 손이 올라갔다.
이어 맷 맥레인 상대로도 6구 승부까지 갔지만, 포수 머리 바로 위에 뜨는 플라이를 유도해 2아웃을 만들었다.
이어진 엘리 데 라 크루즈와 승부는 압권이었다. 체인지업, 패스트볼로 0-2 카운트를 만든 상황에서 상대 허를 찌르는 커브로 루킹삼진을 돌려세웠다.
5회에만 무려 23개의 공을 던지며 힘을 뺐지만, 팀의 리드를 지키고 승리투수 요건을 확보했다.
[신시내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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