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삼자범퇴로 가볍게 출발 [류현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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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출발이 좋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1회초 타선이 점수를 내며 가져온 리드를 지켰다.
토론토는 1회초 보 비셋의 3루타에 이어 상대 2루수 수비 실책으로 한 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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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출발이 좋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1회 총 12개의 공을 던졌다. 69마일 커브부터 87마일 포심 패스트볼까지 다양한 구속과 움직임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신시내티 타선을 상대했다.
다음 타자 맷 맥레인을 상대로도 2-1 카운트 몰렸으나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연달아 헛스윙을 뺏어내며 이날 경기 첫 탈삼진 기록했다.
까다로운 타자 엘리 데 라 크루즈 상대로는 2구 만에 결판을 냈다. 3루 파울 라인 안쪽으로 흐르는 다소 까다로운 타구였는데 3루수 맷 채프먼이 잘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1회초 타선이 점수를 내며 가져온 리드를 지켰다.
토론토는 1회초 보 비셋의 3루타에 이어 상대 2루수 수비 실책으로 한 점을 뽑았다.
[신시내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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