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의심’ 조규성, 전반 20분 만에 교체 아웃

박찬기 기자 2023. 8. 2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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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분 교체 아웃된 조규성. 미트윌란 공식 SNS



조규성(25)이 몸 상태에 불편함을 느끼며 전반 20분 만에 교체되어 나갔다.

미트윌란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시작된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에서 브뢴뷔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조규성은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격했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전방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도중 몸 상태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미트윌란 벤치에서는 곧바로 주니오르 브루마도(24)를 준비시켰고 전반 20분 조규성이 교체됐다.

교체되어 나오면서 조규성은 다리 뒤쪽을 만지는 모습이었다. 정확하게 어떤 부위에 부상을 입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스스로 뛰어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경기장을 곧바로 빠져 나가는 모습이 잡혔다.

지난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오모니아(키프로스)전에서 유럽 클럽대항전 첫 득점을 올린 조규성은 이날 리그 4호골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부상으로 물러나게 됐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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