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지역이 변수, 지미·소라 "비행기로 6시간 거리" 당혹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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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에서 출연진이 지역 공개와 함께 또 다른 국면에 돌입했다.
21일 밤 10시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 리키 베니타 소라 제롬 지미 지수 톰 하림 희진이 1대 1 소지품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롬은 향수를 선택해 베니타, 리키는 귀걸이를 골라 하림, 톰은 머리끈을 선택해 지수와 데이트를 하게 됐다.
지미와 소라는 라이브 바 데이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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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돌싱글즈4'에서 출연진이 지역 공개와 함께 또 다른 국면에 돌입했다.
21일 밤 10시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 리키 베니타 소라 제롬 지미 지수 톰 하림 희진이 1대 1 소지품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주인을 모르는 소지품을 골라 이에 따른 랜덤 데이트에 나섰다. 제롬은 향수를 선택해 베니타, 리키는 귀걸이를 골라 하림, 톰은 머리끈을 선택해 지수와 데이트를 하게 됐다. 하림과 마찬가지로 귀걸이를 내놨던 소라는 고배를 마셨다. 톰은 머리끈이 베니타의 것 같다고 헛다리를 짚어 나머지 세 여자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듀이는 티백을 선택해 희진, 마지막 주자인 지미는 소라와 이어졌다. 하지만 소라의 표정은 씁쓸하기 그지 없었다. 원하는 상대도 아니었고, 자신의 소지품이 마지막으로 선택됐기 때문. 하지만 지미는 "오히려 잘 됐다. 소라와 이야기해보고 싶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미와 소라는 라이브 바 데이트에 나섰다. 원하는 상대는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서로의 지역을 공개하라는 지령 문자를 받았다. 지미는 뉴욕, 소라는 샌프란시스코, 서로 6시간 떨어진 거리에 산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리키와 하림도 각자의 지역을 공개했다. 하림은 서쪽 끝인 시애틀에 산다고 밝혔고, 리키의 대답은 다음 방송으로 미뤄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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