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소라, 사는 지역 공개… 비행기로 6시간 거리+3시간 시차 [돌싱글즈4]

임유리 기자 2023. 8. 2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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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사는 지역을 공개한 지미와 소라 / MBN ‘돌싱글즈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랜덤 데이트 파트너가 된 지미와 소라가 서로에게 사는 지역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일대일 랜덤 데이트를 즐기고 있던 돌싱들에게 깜짝 문자가 도착했다.

제작진이 보낸 문자는 ‘지금 데이트 중인 상대방에게 당신의 지역을 공개하세요’라는 내용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미에게 문자가 도착하자 소라는 “자 어디 살아? 야구팀 말해봐”라며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인 야구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지미는 “내가 좋아하는 야구팀은 나 고등학교 때 플로리다 살았다고 했잖아. 내가 좋아하는 건 플로리다 팀이야”라고 털어놨다.

소라가 “동네 야구팀은 뭔데?”라고 묻자 지미는 “동네 야구팀은 뉴욕 양키스랑 뉴욕 메츠”라며 사는 지역이 뉴욕임을 밝혔다.

그러자 소라는 “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인데”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국에서 끝과 끝에 해당하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는 비행기로 6시간 거리인데다 3시간의 시차까지 있는 지역이기 때문.

이야기를 들은 오스틴강은 “거의 한국에서 태국 가는 정도다”라며, “힘들겠다. 멀리서 가니까”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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