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부부 심형탁·사야,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 [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3. 8. 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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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20일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달 8일 사야의 고향인 일본에서 첫 번째 예식을 치른 후 양국에서 번갈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이승철이 불러 두 사람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일찌감치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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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20일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달 8일 사야의 고향인 일본에서 첫 번째 예식을 치른 후 양국에서 번갈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이승철이 불러 두 사람을 축하했다. 심형탁과 사야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신랑수업’을 통해 러브스토리와 결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은 가수 김재중도 하객으로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일찌감치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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