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시와 마을투어의 만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원에서 활동하는 김선경 작가가 '피어나는 BLOOMING ANEW'를 주제로 전시를 갖는다.
오는 23일(월·화 휴관)까지 철원아트하우스에서 열리는 전시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와 함께 매주 토요일 철원의 사계를 담은 영상 관람과 아트하우스 인근에 작가가 직접 제작한 벽화(꽃담거리투어)를 둘러보는 방식의 '마을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 외국인 관광객과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에서 활동하는 김선경 작가가 ‘피어나는 BLOOMING ANEW’를 주제로 전시를 갖는다. 오는 23일(월·화 휴관)까지 철원아트하우스에서 열리는 전시다.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철원과 그 역사를 딛고 새로 삶을 일궈나가는 사람들의 모습,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오롯이 화폭에 담았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와 함께 매주 토요일 철원의 사계를 담은 영상 관람과 아트하우스 인근에 작가가 직접 제작한 벽화(꽃담거리투어)를 둘러보는 방식의 ‘마을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 외국인 관광객과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언어를 몰라도 공감할 수 있는 영상과 그림, 벽화를 통해 철원 지역 정서를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선경 작가는 “고향의 정서를 따뜻하고 담백한 시선으로 바라 본 전시”라며 “고향의 정취와 미래를 느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용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피또1000 발권 오류' 관련 동행복권 현·전직 대표 조사
- "삭발하고 싶다"...독일 스카우트 대원 6명 낙산사서 삭발 체험
- “2명도 다자녀”…정부 다자녀혜택 기준 2자녀로 낮춘다
- 강원랜드 호텔 에스컬레이터에 7살 아이 발 끼여… 발가락 골절 병원 이송
- 춘천 출신 뉴진스 민지, 빌보드 200 1위에 "더 좋은 음악 보답"
- "참담하다" 초등생 성매매 5명 집행유예 처분에 재판부 항의 반발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용평와서 먹어봐라…예술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한 전통주는 '○○○막걸리'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