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어르신 지킴이 ‘효 우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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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기분 좋은 빨래방'과 연계해 어르신 안부지킴이 '효(孝)우유'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
군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주천면과 영월읍 2곳에서 운영 중인 기분 좋은 빨래방사업에 우유배달사업을 접목시켜 사회복지사와 함께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2~3회에 걸쳐 가구당 7개의 우유를 배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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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기분 좋은 빨래방’과 연계해 어르신 안부지킴이 ‘효(孝)우유’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은 1팩에 750원, 연간 82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를 지원한다.
군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주천면과 영월읍 2곳에서 운영 중인 기분 좋은 빨래방사업에 우유배달사업을 접목시켜 사회복지사와 함께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2~3회에 걸쳐 가구당 7개의 우유를 배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8월 주천면 주천리 옛 주천보건소에 희망을 담는 기분 좋은 빨래방 1호점 개소식에 이어 올해 7월에는 영월읍 하송리 옛 하송1리 경로당에 2호점을 마련한 뒤 현재 각각 500가구와 300가구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이불 등 대형 침구류 세탁과 아울러 우유도 배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통합복지서비스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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