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중학생 호주서 영어 배우고 문화체험도

이재용 2023. 8. 21.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원지역 중학생들이 호주에서 23일 동안 진행한 청소년 국제 영어캠프가 성료됐다.

철원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주에서 국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철원군은 지난 2019년부터 호주 퀸즐랜드 국제교육부, 철원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영어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간 3학년 40명 영어캠프
현지 정규수업·홈스테이 경험
군 “ 학생 어학연수 지속 추진”
▲ 철원군은 최근 철원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주에서 국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철원지역 중학생들이 호주에서 23일 동안 진행한 청소년 국제 영어캠프가 성료됐다.

철원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주에서 국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호주 퀸즐랜드 국제교육부 스터디 투어 프로그램(EQI)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과 정규수업 참여, 원어민 영어수업,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생활·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영어교육뿐 아니라 호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원군은 지난 2019년부터 호주 퀸즐랜드 국제교육부, 철원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영어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