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母와 단둘이 그리스·스위스·프랑스·일본 여행... 경비는 모두 내가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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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어머니와 함께한 해외여행 비화를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엔 애장품 소개에 나선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리엔탈 무드의 천 가방을 내보인 그는 "난 평소에 가방을 잘 안 들고 다니는데 촬영이 있을 땐 에코백처럼 가벼운 가방에 이것저것 넣어 다닌다. 이 가방은 얼마 전 엄마와 그리스에 갔을 때 산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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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지민이 어머니와 함께한 해외여행 비화를 소개했다.
20일 W KOREA 공식 채널에는 “이너 뷰티에 진심인 한지민이 추천하는 실용성 200% 아이템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애장품 소개에 나선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리엔탈 무드의 천 가방을 내보인 그는 “난 평소에 가방을 잘 안 들고 다니는데 촬영이 있을 땐 에코백처럼 가벼운 가방에 이것저것 넣어 다닌다. 이 가방은 얼마 전 엄마와 그리스에 갔을 때 산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애용하는 파운데이션을 공개한 그는 “사실 엄마 거였는데 내 거보다 좋아 보여서 뺏었다. 코로나19 이후 화장을 안 하다 다시 마스크를 벗다 보니 화장을 하게 되더라. 엄마 피부가 좋아 보여서 뺏었다”며 웃었다.
“모녀가 여행하면서 트러블은 없었나?”라는 질문엔 “사실 내 성격보다 엄마 성격이 유해서 엄마랑은 잘 안 다툰다. 보통 엄마랑 여행 간다고 하면 싸운다고 걱정하는데 우리는 스위스도 가고 일본도 가고 프랑스도 갔는데 잘 맞았다”리고 답했다.
이어 “여행 가서 엄마랑 같이 커플 슬리퍼도 샀다. 엄마들은 뭘 사드린다고 하면 꼭 못하게 하더라. 대신, 여행 경비는 당연히 내가 내고 안마의자도 사드렸다”며 효심도 뽐냈다.
나아가 애용하는 립과 뷰러를 소개한 한지민은 “화장을 안 해도 이 두 가지는 꼭 한다. 립이 없으면 자신이 없다. 옛날엔 눈썹만 바짝 올려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립을 꼭 발라줘야 한다. 이건 언니한테 뺏은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W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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