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돌싱글즈4’ 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 등 돌싱 지역 공개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8. 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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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들이 1:1 랜덤 데이트와 함께 지역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더블 데이트를 즐기는 돌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지미와 소라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그때 데이트 중인 상대방에게 당신의 지역을 공개하라는 제작진의 문자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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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돌싱들이 1:1 랜덤 데이트와 함께 지역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더블 데이트를 즐기는 돌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리키, 톰, 제롬, 하림, 소라 등 다섯 사람은 세노테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한바탕 물놀이를 끝낸 뒤에는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했고, 또 이들은 짚라인을 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리키는 짚라인을 타지 않았고, 소라는 그런 리키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짚라인을 타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

또 다른 더블 데이트를 나선 이들은 지미와 듀이, 베니타, 희진, 지수였다. 이들은 패들 요가를 배운 뒤에 커플 요가 시간을 가졌다. 지수와 희진 두 사람은 지미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커플 요가를 하고자 했다.

커플 요가까지 배워본 뒤에는 칸쿤 해변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돌아가는 길, 지수는 발에 가시가 박혔다고 했다. 지미는 “업어줄까?”라면서 지수가 오해할 수 있는 말들을 해서 MC들의 원성을 샀다.

지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지미에 대해 “아무 것도 아닌 건데 혼자 착각하고 좋아한 걸까? 그런 순간들이 계속 반복되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저녁에는 1:1 소지품 랜덤 데이트가 이뤄졌다. 여자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소지품을 꺼내 놓으면, 남자들이 소지품을 골라 데이트 상대를 정하는 방식이었다.

여자들의 물건은 보라색 머리끈, 휴대용 향수, 귀걸이, 티백, 초록색 귀걸이 등이었다. 남자들은 주사위를 굴려서 순서를 정했고, 그 결과 제롬과 리키, 톰, 듀이, 지미 순으로 소지품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베니타는 향수를 내놨다. 베니타는 “사실 테스트의 개념이었다”면서 “저한테 관심이 있었으면 가까이 있었을 거고, 그 향을 맡았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순서인 제롬은 고민 끝에 향수를 선택했다.

하림은 리키가 선택해주길 바라고 있었다. 하림과 소라 두 사람 모두 귀걸이를 내놓았는데, 두 번째 차례인 리키는 누가봐도 주인이 하림일 것 같은 귀걸이를 선택했다.

톰은 그동안 이야기를 해보지 않은 베니타와 데이트를 하고 싶어했는데, 톰이 고른 것은 보라색 머리끈으로 바로 지수였다. 네 번째 차례인 듀이는 티백을 골랐고, 그 주인은 희진이었다. 마지막으로 지미와 소라가 데이트 상대가 됐다.

가장 먼저 지미와 소라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인 야구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때 데이트 중인 상대방에게 당신의 지역을 공개하라는 제작진의 문자가 도착했다.

지미는 뉴욕에 살고 있었다. 반면 소라는 뉴욕에서 비행기를 타고도 6시간 걸리는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었다. 두 지역의 시차도 3시간이나 차이났다.

리키와 하림의 데이트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앞서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데이트에서 또 한번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도 각자의 지역을 공개했다. 먼저 하림은 시애틀에 산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쭉 시애틀에 살았다고 했다. 알 수 없는 표정의 리키는 “나쁜 소식은 아니고 거리는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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