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내일까지 연장…"정부 24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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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마감될 예정이었던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정부24 시스템 오류로 내일(21일)까지 연장됐습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한꺼번에 많은 이용자가 정부24에 접속하면서 오류가 일어났다"며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내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앱에 접속한 뒤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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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마감될 예정이었던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정부24 시스템 오류로 내일(21일)까지 연장됐습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한꺼번에 많은 이용자가 정부24에 접속하면서 오류가 일어났다"며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내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앱에 접속한 뒤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마감 당일인 오늘 오후부터 정부24 시스템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면서 국토부 위치기반 시스템에 과부하가 일어났고, 조사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민원이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정부는 비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할 경우 오는 10월 10일까지 이·통장이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2021년 정부가 운영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시스템'에도 한꺼번에 이용자가 접속하면서 접속 지연과 기능 오류가 일어난 바 있습니다.
(사진=모바일 정부24 캡처,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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