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호우 대비 부처·시도간 대책회의 개최
최두희 2023. 8. 20. 23:16
오는 22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오늘(20일) 오후 5시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10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주택 등 저지대 시설, 하천변 산책로 등 취약지역과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과 사전 안전조치를 하라고 당부했고 장마와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 아침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돼 같은 날 오후에는 중부와 전라지역으로 확대되고, 23일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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