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김종민·최진혁, 마술쇼 데뷔 성공..웃음 폭발 [★밤TView]

이시호 기자 2023. 8. 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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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바보 트리오가 마술 쇼에 도전했다.

양세형은 "글로만 봤을 때는 너무 좋은데?"라며 감탄했고, 박선영은 "고등학생 때 이후로 소개팅은 한 번도 안 해봤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특히 박선영이 고른 소개팅 룩에 기겁하며 "이거 아니다", "이건 열 번쯤 만났을 때 입는 옷"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바보 트리오' 김종민, 임원희, 최진혁은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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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바보 트리오가 마술 쇼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선영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박선영은 앞서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해 이상형을 밝혔다. 박선영은 재혼도, 자녀도 괜찮다 말했으나 정작 다섯 살 연하의 초혼 변호사를 소개받게 됐다. 심지어 취미가 운동인 것까지 같았다. 양세형은 "글로만 봤을 때는 너무 좋은데?"라며 감탄했고, 박선영은 "고등학생 때 이후로 소개팅은 한 번도 안 해봤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의 절친 조하나, 강경헌은 대화 순서부터 다음 약속 신청을 유도하는 법 등 다양한 조언으로 이를 도왔다. 두 사람은 특히 박선영이 고른 소개팅 룩에 기겁하며 "이거 아니다", "이건 열 번쯤 만났을 때 입는 옷"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선영은 절친들의 도움으로 소개팅남에 전화를 걸었고, "목소리가 좋다"고 얼굴을 붉혀 설렘을 더했다.

다음 날, 소개팅남 이현성은 장미 꽃다발과 함께 등장했다. 이현성은 자신도 과거 고시 공부를 하던 시절 축구팀에 속했다며 박선영의 환심을 샀다. 이현성은 나이 차가 괜찮냐는 말에 "그냥 만난 사람이 나이가 많았을 뿐인 거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지 않냐"고 답해 호감을 더했다. 두 사람은 차차 가까워지며 돌아가신 부모님 얘기까지 하게 됐고, 자연스레 연락처를 교환해 설렘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바보 트리오' 김종민, 임원희, 최진혁은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 최현우는 "마술사가 되려면 외모, 연기력, 말솜씨가 필요하다"고 소개했는데, 김종민은 이에 "그럼 원희 형 못 하냐"고, 최진혁은 "(김종민은) 말솜씨가"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우는 이에 "그래서 너무 땀이 난다. 내가 20대 때 마술대회 나가던 것보다 더 떨린다"고 기겁해 폭소를 더했다.

이후 바보 트리오는 상자 뒤에 숨는 마술과 우산을 꽂는 마술을 연마했다. 김종민은 숨어있는 임원희를 계속 쳐다봤고, 최진혁은 김종민이 자신을 진짜로 찌른다며 비명을 내질러 폭소를 유발했다. 최현우는 "한 명이라도 실수하면 우리는 파멸로 가는 거다"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트리오는 마지막까지 실수를 연발했으나, 본 공연에서는 실수 대신 콩트로 마술쇼를 완성해 웃음과 환호를 모두 잡았다.

한편 이상민, 김준호, 강남은 먹보 트리오로 뭉쳤다. 강남은 "체력이 너무 약해보이더라"며 '국내 끝판왕' 스승님을 초대했다 밝혔으나, 서장훈은 "그동안 많이 했는데 배가 더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이 초대한 일일 스승은 바로 이상화였다. 이상화는 남다른 포스로 '미우새'를 압도했고, 국대의 허벅지를 만든 지옥훈련을 선사해 감탄사를 유발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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