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먹보 트리오’ 뱃살 타파 교관으로 등장 ‘국대 위엄’(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8. 20. 22:44
‘미우새’ 이상화가 뱃살을 없애기 위한 체력의 끝판왕으로 등장했다.
이상화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 김준호, 강남의 운동 교관으로 등장했다.
김준호는 “우리를 왜 가르치시려고?”라고 물었다. 이상화는 “점핑운동하는 것을 봤는데 거기에 근력운동을 더하면 어떨까?”라며 “체력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근력 운동한 지 8년 정도 된 것 같다”고 했고, 김준호는 “적당히 하는 건 괜찮은데 심하게 하면 못한다”고 반항했다. 눈치를 보던 이상민은 “국가대표 선생님이 오셨으니까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고, 김준호 또한 “그럼 저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고 태세 전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 시작 전 스트레칭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상화는 “고장 난 수도꼭지 같다. 몸이 뻣뻣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뛰어가면서 앞, 옆으로 발차기하는 동작으로 워밍업을 한 뒤, 밴드를 이용해 허벅지와 엉덩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알려줬다.
이상민은 “교관님이 했던 운동 아니냐?”라며 당황했다. 세 사람은 1분 동안 밴드를 낀 발을 앞뒤로 오가며 땀을 흘렸고, 이상민은 “왜 사람은 발이 두개가 있냐? 두 번을 해야 되잖아”라며 괴로워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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