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때문에 수출 2700억 늘었다고?” … 자동차 9800대 수출과 맞먹는 Son의 파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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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있는 캡틴 손흥민의 파급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은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노팅엄),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빅리그로 진출한 선수들 중 손흥민을 기준으로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와 이로 인한 파급력을 분석했다.
연구원은 평균 계약 기간(5년) 손흥민의 경제적 효과는 수출 증가액 1조350억원, 생산 유발액 2조9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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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PL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있는 캡틴 손흥민의 파급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인 손흥민(토트넘)이 지난해 2천700억원의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를 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승용차 약 9800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 효과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일 발표한 '빅리그 스포츠 스타의 경제적 효과'란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은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노팅엄),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빅리그로 진출한 선수들 중 손흥민을 기준으로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와 이로 인한 파급력을 분석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손흥민의 연간 인지도 상승률(0.5%포인트)과 국가 인지도가 제품 이용으로 전환되는 비율(48.7%)을 기반으로 추정한 손흥민의 소비재 수출 기여도는 약 0.24%포인트다.
이를 지난해 소비재 수출액(약 110조9천630억원)에 적용하면 손흥민이 한 해 동안 창출한 소비재 수출이 약 27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구체적으로 직접소비재와 내구소비재, 비내구소비재 수출액이 각각 310억원, 1천860억원, 530억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손흥민의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는 경제 전체에 5900억원가량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산출됐다. 연구원은 평균 계약 기간(5년) 손흥민의 경제적 효과는 수출 증가액 1조350억원, 생산 유발액 2조9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의 모든 스포츠 스타 중에서 단연 최고다.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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