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 재개관 "22일부터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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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48호점)가 내부 리모델링 후 이달 22일부터 재개관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협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신청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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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48호점)가 내부 리모델링 후 이달 22일부터 재개관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협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신청해 추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기능을 보완하고 자녀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지역사회 소통과 관계가 약화된 시대에 이웃 간 돌봄 나눔과 양육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과 의미가 있다.
새롭게 단장한 프로그램실과 놀이공간에서는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자녀 돌봄 품앗이, 부모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다. 초등 저학년 이하의 자녀와 보호자가 동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활용으로 양육정보 등을 공유하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사랑방 공간으로 입지를 다져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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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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