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노화로 코에서 흰털 나 마음 아파” 고백(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8. 20. 22:32
‘미우새’ 양세형이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에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양세형에게 “최근에 생긴 신체 변화에 깜짝 놀랐다는 게 무슨 이야기냐? 2차 성징이 없었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양세형은 “흰머리 나는 것은 괜찮았다. 코털에서 흰머리가 나더라”며 “점점 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다른 데서 흰 털이 생긴다고 하더라. 그때 마음이 아프다고 하더라”고 했다.
토니 엄마는 “할아버지들을 보면 머리, 눈썹, 코가 하얗다”라며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지 이상하게 받아들이면 안 된다”라고 위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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