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권혁규 벤치 대기'...셀틱, 리그컵 선발 명단 공개

[포포투=오종헌]

양현준과 권혁규가 벤치에 앉았다.

셀틱은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에 위치한 BBSP 스타디움에서 킬마녹과 2023-24시즌 스코틀랜드 리그컵 2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셀틱은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마에다, 후루하시, 아바다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은 홀름, 오라일리, 맥그리거가 구성하고 타일러, 나우로츠키, 라거비엘케, 랄스톤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하트가 지킨다.

양현준과 권혁규는 벤치에 앉았다. 두 선수 모두 올여름 셀틱에 합류했다. 양현준은 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 교체로 투입됐다. 그리고 최근 에버딘을 상대로 1도움을 올렸다. 권혁규는 아직 출전하지 못했다. 오현규의 경우 현재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사진=셀틱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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