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킬마녹전 선발 명단 발표…양현준·권혁규 벤치

김건일 기자 2023. 8. 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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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입단 후 처음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린 양현준(21)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2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 럭비 파크에서 열리는 2023-24 스코티시 리그컵 16강전 킬마녹과 경기를 앞두고 셀틱 구단이 발표한 출전 명단에서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양현준과 함께 셀틱 유니폼을 입은 권혁규는 아직까지 공식 경기에서 데뷔하지 못했다.

셀틱은 스코티시 리그컵에서 레인저스(27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1회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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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마녹전 선발 명단 ⓒ셀틱FC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셀틱 입단 후 처음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린 양현준(21)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2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 럭비 파크에서 열리는 2023-24 스코티시 리그컵 16강전 킬마녹과 경기를 앞두고 셀틱 구단이 발표한 출전 명단에서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양현준은 지난 13일 에버딘과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후반 39분 맷 오라일리의 득점을 도왔다. 셀틱 입단 후 첫 공격 포인트.

한국인 팀 동료 미드필더 권혁규(22) 역시 양현준과 함께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양현준과 함께 셀틱 유니폼을 입은 권혁규는 아직까지 공식 경기에서 데뷔하지 못했다.

또 다른 한국인 공격수인 오현규는 종아리 부상으로 빠져 있다.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은 지난 10일 "오현규는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 며칠 동안 스스로 인지하진 못했지만 종아리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오현규가 6주 가량 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셀틱은 스코티시 리그컵에서 레인저스(27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1회 우승을 달성했다. 2021-22시즌, 지난 시즌에 이어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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