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연전 위닝 완성! 삼성 박진만 감독 "집중력이 만든 승리, 기습 폭우 속 팬 응원도 큰 힘"[대구 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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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완성한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삼성은 2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KIA 타이거즈전에서 6대4로 이겼다.
18일 KIA전에서 12대2 대승 뒤 19일 5대6으로 역전패 했던 삼성은 마지막날 승리를 챙기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시즌전적은 45승1무60패가 되면서 8위 한화 이글스(42승6무55패)와의 격차를 1경기차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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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완성한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삼성은 2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KIA 타이거즈전에서 6대4로 이겼다. 3회초 시작과 동시에 내린 기습 폭우로 경기가 88분간 중단된 이후 어깨가 식은 선발 원태인이 2⅓이닝 투구에 그친 채 마운드를 내려가는 변수 속에서 강민호 오재일의 솔로포와 김현준의 3타점, 불펜 호투 등이 보태지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18일 KIA전에서 12대2 대승 뒤 19일 5대6으로 역전패 했던 삼성은 마지막날 승리를 챙기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시즌전적은 45승1무60패가 되면서 8위 한화 이글스(42승6무55패)와의 격차를 1경기차로 좁혔다.
박 감독은 경기 후 "오늘 비 때문에 중간에 시간이 지체됐는데 선수들 모두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끝까지 야구장을 지켜주신 팬 여러분의 응원에도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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