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5살 연하 초혼 변호사와 소개팅 “느낌이 괜찮아” (미우새)

유경상 2023. 8. 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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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5살 연하 초혼 변호사와 소개팅을 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박선영은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후 소개팅을 했다.

박선영은 소개팅 전날 "소개팅이 두 번째다. 고등학교 때 소개팅 해봤다"고 말했고 조하나가 "20대 때 안 해봤냐"고 묻자 강경헌이 "계속 (남자친구가) 있었지"라고 받았다.

조하나, 강경헌은 박선영의 소개팅 의상도 골라주며 꼭 커플이 되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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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5살 연하 초혼 변호사와 소개팅을 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박선영은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후 소개팅을 했다.

박선영은 소개팅 전날 “소개팅이 두 번째다. 고등학교 때 소개팅 해봤다”고 말했고 조하나가 “20대 때 안 해봤냐”고 묻자 강경헌이 “계속 (남자친구가) 있었지”라고 받았다. 박선영은 “늘 있었지. 하나 끝나면 하나 있었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냐”고 인정했다.

이어 결혼정보회사에서 받은 소개팅남의 프로필은 5살 연하 초혼 변호사. 취미는 운동과 헬스로 박선영과 공통점이 많았다. 박선영은 “그냥 모르고 나가는 게 낫겠다”며 “한두 살 연하면 몰라도 연하를 안 만나봤다”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강경헌은 “결혼정보회사에서 해준 거면 그 분의 이상형과 언니가 맞은 거”라며 부담감을 덜어줬다.

박선영은 먼저 전화통화로 약속장소와 시간을 확인했고 “목소리가 좋다”며 감탄했다. 조하나, 강경헌은 박선영의 소개팅 의상도 골라주며 꼭 커플이 되기를 응원했다. 조하나는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 경우 작은 선물을 줄 것을 조언했다.

뒤이어 소개팅 날, 소개팅남이 등장하자 신동엽이 “이 분 너무 느낌이 괜찮다”고 말했다. 소개팅남은 박선영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같은 메뉴를 주문하며 호감을 보였다. 박선영은 소개팅남이 축구를 하며 골키퍼를 맡았다는 말에 “못하시는 구나”라고 센 반응을 보여 모두의 우려를 샀다.

이후 박선영도 미리 준비한 프로틴 선물을 건네며 호감을 드러냈다. 소개팅남은 박선영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건네며 다음 만남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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