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고지대 박쥐' 첫 장기 연구 착수

제주방송 권민지 2023. 8. 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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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고지대에 서식하는 박쥐에 대한 첫 장기 모니터링 연구가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약 4년 동안, 한라산 박쥐의 생태적 특성을 기록하고, 기후변화와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등 장기 연구가 이뤄질 계획입니다.

기존에 구축된 한라산 구린굴과 평굴에 대한 자료를 활용해 동굴 내 박쥐의 출산 장소와 동면 구역 등 보다 구체적인 서식 환경 분석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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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고지대에 서식하는 박쥐에 대한 첫 장기 모니터링 연구가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약 4년 동안, 한라산 박쥐의 생태적 특성을 기록하고, 기후변화와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등 장기 연구가 이뤄질 계획입니다.

기존에 구축된 한라산 구린굴과 평굴에 대한 자료를 활용해 동굴 내 박쥐의 출산 장소와 동면 구역 등 보다 구체적인 서식 환경 분석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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