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등 5개 시·군 폭염경보…모레까지 무더위

손준수 2023. 8. 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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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전남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찜통더위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곡성 석곡 35.2도까지 오르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았고, 현재 담양과 화순, 나주, 곡성, 구례 등 5개 시군에는 폭염 경보가, 광주와 전남 그 밖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모레까지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온열 질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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