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5살 연하 변호사男과 30년 만 소개팅… 축구했다는 말에 '화색' (미운우리새끼)

박선영이 결혼 정보회사를 통해 소개팅남과 첫 만남을 가졌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선영이 30년 만에 소개팅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한 박선영. 결정사로부터 소개팅 날짜가 잡혔고 5살 연하의 변호사 소개팅 남과 약속을 잡게됐다. 박선영은 소개팅 장소에 먼저 나타났고, 긴장된 모습으로 소개팅남을 기다렸다. 이때 소개팅남이 꽃다발을 들고 등장했다.

소개팅남 이름은 이현성으로 이현성은 박선영에게 "제가 눈이 큰 편이라고 많이 들었는데, 뵙고 나서 알았다. 박선영 씨도 눈이 되게 크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선영은 "목소리가 좋으신 것 같다"라며 칭찬을 주고 받았다.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며 한 번씩 축구팀을 했었다는 이현성의 말에 박선영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박선영은 곧바로 포지션을 물었다. 이현성은 "전 다하긴 하는데 신림동에서 1년에 한 번씩 고시생을 대상으로 축구대회를 했는데 주로 골기퍼를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선영은 "골기퍼를 하셨냐. 잘 못뛰시는구나"라며 웃었다. 서장훈은 "그런말 하지마요"라며 말렸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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