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첫째 아들 준우, 여행에 강한 자신감 "고교 때 스페인어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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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스페인 여행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배우 장현성이 아들 준우와 스페인 여행을 계획했다.
장현성은 첫째 아들 준우와 여행을 계획했다.
장현성은 딱 지금 준우 나이에 배낭여행을 시작했다며 그때 당시 썼던 여권과 사진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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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스페인 여행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배우 장현성이 아들 준우와 스페인 여행을 계획했다.
장현성은 첫째 아들 준우와 여행을 계획했다. 준우는 "아빠랑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서 친구랑 여행하는 느낌일 것 같다.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만 여행을 가는 건 처음이라고 한다. 두 사람이 갈 곳은 스페인이었다. 장현성은 젊은 시절 다닌 여행이 지금의 자신에게 굉장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며 준우에게도 그런 의미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장현성은 딱 지금 준우 나이에 배낭여행을 시작했다며 그때 당시 썼던 여권과 사진들을 보여줬다. 돈이 없어서 하루종일 생수랑 바게트만 먹으면서 여행을 다녔다는 무용담을 전했다. 장현성은 "그땐 인터넷 같은 게 없었으니까 책을 보면서 다녔다. 지금은 얼마나 좋냐. 스마트폰에 번역기도 있고"라면서 "이번엔 준우만 믿고 가겠다"고 말했다. 준우는 "고등학교 때 전공이 스페인어였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준우는 장현성에게 간단한 스페인어 회화를 알려줬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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