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제작소’ 안성훈 “눈물 젖은 주먹밥, 불효를 한 것 같았다”[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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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제작소' 안성훈이 주먹밥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TV CHOSUN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 제작소')에는 가수 안성훈이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안성훈은 '주먹밥'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명곡제작소'는 김준현과 김호중, 안성훈,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 김경범이 고객들의 주문을 받아 바로 프로듀싱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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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손님은 트로트 가수 안성훈
‘명곡 제작소’ 안성훈이 주먹밥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TV CHOSUN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 제작소’)에는 가수 안성훈이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안성훈은 어머니와 함께 하는 동안 다투기도 많이 다퉜다고. 그는 “3년 동안 어머니와 붙어있지 않나. 사이가 좋으면서도 서로 예민해질 땐 진짜 많이 싸우기도 했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그는 “하루는 늦게 들어갔는데 제가 오기 전 닭볶음탕을 해놓으신 거다. 이걸 먹으려고 푸는데 구더기가 엄청 많이 떠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게 뭐지?’ 하고 봤는데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고춧가루가 문제였다. 고춧가루를 보자마자 화가 나는 거다. 엄마 아빠 먹었냐니까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거다. 오히려 속상함에 더 싸웠던 기억이 있다”라며 씁쓸함을 토로했다.
고개를 끄덕인 안성훈은 “그때 이후로 괜히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장사를 했나. 불효를 한 것 같았다. 나중 되니까 후회스럽더라”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명곡제작소’는 김준현과 김호중, 안성훈,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 김경범이 고객들의 주문을 받아 바로 프로듀싱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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