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키아 전현무 “아티스트 겸 컬렉터, 솔비→기안84 그림 소장” (선녀들)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칭 컬렉터라고 고백했다.

8월 20일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MC 전현무, 유병재, 하니가 '이건희 컬렉션' 투어를 떠났다.

이날 유병재는 "제목이 '더 컬렉션'인데 혹시 다들 모으는 게 있냐"고 물었다. 무스키아 전현무는 "저는 아티스트이자 컬렉터다. 집에 솔비 그림과 기안84 그림이 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저는 좀 독특한 건데 챔피언 벨트를 모은다. 어렸을 때부터 프로레슬링을 좋아해서 WWE 챔피언 벨트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니는 "문구류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전현무의 표정이 뜨뜻미지근하자 하니는 "수준 안 맞아서 겸상 못하겠냐"고 분노했다.

이에 전현무는 "다행인 게 수준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지적 호기심이 많다고 해서 긴장했다"고 말해 하니를 민망케 했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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