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굳건’ NC 강인권 감독 “태너 첫 승&박영빈 첫 안타 축하한다” [잠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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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두산을 상대로 막강 화력을 뽐내며 3위 추격을 이어나갔다.
NC 다이노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2-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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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후광 기자] NC가 두산을 상대로 막강 화력을 뽐내며 3위 추격을 이어나갔다.
NC 다이노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2-5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52승 2무 48패를 기록했다.
선발 태너 털리가 6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KBO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김시훈, 김영규, 류진욱, 이용찬, 임정호가 뒤를 책임.
타선에서는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의 손아섭이 가장 돋보였다. 마틴은 홈런 포함 3안타, 박민우, 권희동, 김주원, 안중열은 멀티히트로 지원 사격했다.
NC 강인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태너 선수가 6이닝 좋은 투구로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베테랑들의 힘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첫 승을 거둔 태너 선수와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한 박영빈 선수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NC는 하루 휴식 후 22일부터 인천에서 SSG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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