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亞靑우슈대회 폐막…한국 대표팀 금 2, 은 7, 동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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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마카오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20일(현지시간) 오후 성황리에 폐막됐다.
16일 마카오 파빌리온 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 경기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23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조수길(대한우슈협회장) 단장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29명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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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뉴시스] 박홍식 기자 = 지난 14일부터 마카오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20일(현지시간) 오후 성황리에 폐막됐다.
16일 마카오 파빌리온 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 경기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23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투로와 산타 등의 종목으로 치러졌다.
조수길(대한우슈협회장) 단장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29명을 파견했다.
한국은 투로 부문에서 박성철(대구 동변중 2년)이 금메달 1,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한국 우슈 유망주 최나경(통영여중 2년)도 금메달을 한국팀에 선사했다.
이밖에도 고영우 은메달 2, 선성현 은메달 1, 이세빈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산타 부문에서는 70㎏ 이하급에서 백희준(경주공고 2년)과 52㎏ 이하 최준수(강동고 2년)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2, 은메달 7,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조수길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이 명실상부 우슈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번 대회를 그대로 이어가 오는 9월부터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미국 세계선수권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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