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 강부자 마음 흔들었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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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의 마음이 정의제에게 기울었다.
20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는 은금실(강부자)이 김준하(정의제)를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하는 은금실이 딸기의 납골당에 간다는 소식에 선수를 쳐 먼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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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의 마음이 정의제에게 기울었다.
20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는 은금실(강부자)이 김준하(정의제)를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하는 은금실이 딸기의 납골당에 간다는 소식에 선수를 쳐 먼저 도착했다. 김준하는 유골함 앞에서 "엄마 나 왔어"라고 인사를 건넸고, 뒤이어 공찬식(선우재덕), 차현우(김사권)와 함께 도착한 은금실은 유골함을 보며 웃고 있는 김준하 모습을 보게 됐다.
김준하는 은금실 일행을 발견하고 자리를 피했고, 은금실은 납골당에 붙어 있는 딸의 사진을 보며 눈물 흘렸다. 아빠 엄마와 아들 딸, 네 가족이 환히 웃고 있는 가족 사진이었다.
이후 은금실은 김준하와 카페로 향했다. 김준하는 하늘의 사진을 보고 웃고 있었다고 말하며 은금실과 대화를 시작했고, 은금실은 "네가 정말로 딸기 아들이 맞냐"라고 물었다. 김준하는 납골함에 놓인 가족 사진 속 남자 아이가 자신이라고 말했다.
김준하는 딸기가 쾌활하고 화통한 성격이었다며, 생각해보니 은금실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은금실은 딸이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 물었고, 김준하는 자신이 16살 때 부모가 사고가 나 사망했으며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때에 누나가 수녀가 됐다고 말했다. 김준하는 "세상에 혼자 버려진 것 같아서 괴로웠지만, 적응하면서 살다 보니 혼자인 게 익숙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은 계속 혼자 살아도 괜찮으니, 외손자라는 사실을 굳이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며 물러섰다. 은금실의 마음은 더욱 흔들렸다.
하지만 김준하의 속셈은 정반대였다. 자신이 은금실의 핏줄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하늘과 오연두(백진희)를 되찾고 은금실 집안에 들어갈 기회를 계속해 노렸다. 이를 위해 장세진(차주영)의 도움도 계속해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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