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양세형 "동생 양세찬이 다시 같이 살자면? 경제적 이유면 OK"

차혜린 2023. 8. 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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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과의 동거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양세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함께 살다 독립하게 됐다.

신동엽이 "혹시 동생 양세찬이 다시 합치자고 하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묻자, 양세형은 잠시 고민하다 "만약에 경제적 이유면 언제든 환영이다. 근데 그냥 '같이 살고싶어서' 라고 한다면 말릴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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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과의 동거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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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양세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함께 살다 독립하게 됐다. 이에 대해 MC 서장훈은 "두 분이 갈라서게 된 이유가 여자친구 때문인거냐"라고 장난스레 물었다.

신동엽이 "혹시 동생 양세찬이 다시 합치자고 하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묻자, 양세형은 잠시 고민하다 "만약에 경제적 이유면 언제든 환영이다. 근데 그냥 '같이 살고싶어서' 라고 한다면 말릴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갑자기 허경환母가 "두 사람 중 누가 더 수입이 많나"라고 질문했다. 양세형은 "어머니께 드리는 용돈을 보면 제가 좀 더 여유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모님의 용돈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다고. 양세형은 "명절에 용돈을 드린다. 만약에 세찬이가 300만원 정도 주고, 제가 200만원을 줬다면 반찬 같은게 슬쩍 동생 앞으로 가기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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