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눈 벗어나고파? “왜 집 앞에서 자꾸 모여” [1박2일]

임유리 기자 2023. 8. 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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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연정훈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연정훈이 서울에서 촬영을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2박 3일 여행을 마친 멤버들이 무인도 대신 서울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문세윤은 “오늘 서울 여행하는 거지? 이상한 데 보내는 거 아니겠지?”라며 제작진을 의심했다.

딘딘 역시 “난 불안한 게 이러다가… 뭔가 불안해”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나인우가 “약속은 약속이지”라고 말했지만 김종민은 “마음 놓지 말고 있어야 된다. 갑자기 어디로 보낼지 모른다”며 ‘1박2일’의 터줏대감 다운 조언을 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나는 어디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이 “형 자꾸 어디로 가려고”라고 하자 연정훈은 “좀 멀리 벗어납시다 우리도. 왜 집 앞에서 자꾸 이런 거 하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딘딘이 “여기까지는 형수님 레이더존이구나”라며 연정훈의 아내 한가인을 언급하자 연정훈은 “보는 눈이 많다”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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