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LA 이어 댈러스도 접수 "꿈같고 소중한 순간"

박상후 기자 2023. 8. 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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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댈러스(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Dallas)' 현장 이미지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댈러스(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Dallas)'
에스파(카리나·윈터·지젤·닝닝)가 미국 댈러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 파빌리온 도요타 뮤직 팩토리(The Pavilion at Toyota Music Factory)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댈러스(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Dallas)'를 개최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에스파는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 글로벌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이번 공연에서 특별히 선보인 신곡 '베터 띵스(Better Things)'와 추가로 선보인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까지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공연장을 빼곡히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한국어 가사를 떼창하고 팬라이트를 흔들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전광판에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자 안무를 따라 추고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들어올리는 등 에스파를 향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는 공연을 마치며 "월드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인데 댈러스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놀랐다.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꿈같다. 에스파에게도 소중한 순간이었고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기억하겠다. 다시 댈러스에 올 때까지 기다려주고 또 공연하게 되면 그때 다시 와주길 바란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제임스 L. 나이트 센터(James L. Knight Center)에서 공연을 이어 펼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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