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니제르 사태 평화적 해결 촉구…"기도로 동참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 쿠데타 사태에 대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20일(현지시간) 성 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 후 신자들에게 "나는 니제르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우려하며 지켜보고 있다"며 "니제르의 평화와 사헬 지역의 안정을 위한 주교들의 요청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모두를 위해 가능한 한 빨리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으려는 국제 사회의 노력에 기도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 쿠데타 사태에 대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20일(현지시간) 성 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 후 신자들에게 "나는 니제르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우려하며 지켜보고 있다"며 "니제르의 평화와 사헬 지역의 안정을 위한 주교들의 요청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모두를 위해 가능한 한 빨리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으려는 국제 사회의 노력에 기도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니제르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켜 민주적으로 선출된 모하메드 바줌 대통령을 구금했다.
이와 관련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는 니제르의 헌정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무력 개입도 고려하겠다고 경고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