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쉬 김민희,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 저격 "왜 언플?"

황서연 기자 2023. 8.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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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러쉬 출신 김민희가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 방송에 분노를 드러냈다.

김민희는 "방송 너무 열받네. 마지막 편지 뭔데. 사장님 여론이 왜 언플인데. 나는 돈도 필요 없고 인기도 필요 없어요"라며 "인기라는 건 권불십년이예요. 평생 직업이 아니란 거지 대부분의 연예인은 어린 나이에 갑자기 뜨면 그럴 거예요. 나는 다르고 나는 다를 거니까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도 결국 거의 패가망신해요"라고 강조하며 " 맛집도 십 년 유지하기 어렵고. 생각해보세요. 한 번 간 핫플 또 간 적이 몇 번인지. 진짜 노래를 하고 싶으면 노래를 하세요. 노래 진짜 우리가 하고 싶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못했는데, 지켜봐 주는 사람이 있고 그 속에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르는 거지. 아 너무 화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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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더러쉬 출신 김민희가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 방송에 분노를 드러냈다.

20일 새벽 김민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피프티 피프티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제작했던 걸그룹 더 러쉬의 멤버였다.

김민희는 "사장님 우리 행사 많을 때도 내 친구 결혼한다고 그날은 아무것도 잡지 말아 달라하면 다 빼주셨고 가족 여행 스케줄도 다 맞춰 주셔서 여행하다 '인기가요' 스케줄에 혼자 먼저 귀국한 적도 있다"라며 전홍준 사장을 두둔했다.

이어 김민희는 "누가 봐도 망했을 때 스태프들 고생하는 게 미안해서 밥값 제한 없이 맛집 다 가고, 스* 커피 매일 마셔도 회수 못할 돈인 거 아셨을 텐데 아무 말 없으셨고, 치기 어린 시절이라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한테 내가 대들었는데 다 들어주신 분이다. 그때 내가 막 따지고 했는데도"라며 과거 활동 당시를 언급했다.

김민희는 "방송 너무 열받네. 마지막 편지 뭔데. 사장님 여론이 왜 언플인데. 나는 돈도 필요 없고 인기도 필요 없어요"라며 "인기라는 건 권불십년이예요. 평생 직업이 아니란 거지 대부분의 연예인은 어린 나이에 갑자기 뜨면 그럴 거예요. 나는 다르고 나는 다를 거니까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도 결국 거의 패가망신해요"라고 강조하며 " 맛집도 십 년 유지하기 어렵고. 생각해보세요. 한 번 간 핫플 또 간 적이 몇 번인지. 진짜 노래를 하고 싶으면 노래를 하세요. 노래 진짜 우리가 하고 싶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못했는데, 지켜봐 주는 사람이 있고 그 속에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르는 거지. 아… 너무 화나"라고 말했다.

김민희는 그간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논란이 불거진 후 공개적으로 전홍준 대표를 지지하며 그를 응원해 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민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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