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강부자 이용해 백진희와 하늘이 차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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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가 정의제에 대한 마음이 약해졌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은금실(강부자 분)의 마음을 이용해 하늘이를 뺏으려고 계획했다.
은금실은 김준하에게 진짜 딸기 아들이 맞냐고 재차 확인했다.
김준하는 은금실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 장세진(차주영 분)에게 은금실의 취향을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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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가 정의제에 대한 마음이 약해졌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은금실(강부자 분)의 마음을 이용해 하늘이를 뺏으려고 계획했다.
은금실은 김준하와 자리를 마련했다. 은금실은 김준하에게 진짜 딸기 아들이 맞냐고 재차 확인했다. 또 딸기가 어떤 사람이었냐고 물었다. 김준하는 자기보다 누나가 엄마와 더 닮았는데, 은금실을 닮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은금실은 김준하가 16살 때 부모님을 잃었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워했다. 김준하는 자기가 외손자라는 사실을 억지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며 "지금까지 혼자였던 것처럼 혼자 살아도 괜찮다"고 말했다.
김준하는 은금실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 장세진(차주영 분)에게 은금실의 취향을 물어봤다. 장세진은 은금실이 핏줄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은금실이 김준하를 받아들이는 건 쉬울 것이라고 했다. 김준하는 은금실이 자신을 외손자로 생각한다면 하늘이를 자기가 키울 수 있게 될 거라고 믿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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