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제, 강부자 올 줄 알고 母 봉안당 찾아가 거짓말 (진짜가)

유경상 2023. 8. 20.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제가 의도적으로 강부자에게 접근했다.

8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은금실(강부자 분)에게 거짓말했다.

마침 은금실이 찾아오자 김준하는 "엄마 보러 오셨군요. 죄송합니다. 여기서 뵐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거짓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제가 의도적으로 강부자에게 접근했다.

8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은금실(강부자 분)에게 거짓말했다.

은금실은 죽은 딸 딸기의 꿈을 꾸고 외손녀 수녀에게 전화를 걸어 “딸기 꿈을 꿨다. 당장 보러 가려고 하는데 무슨 꽃을 좋아했냐”고 물었다. 수녀는 “엄마는 유난히 꽃을 좋아했다. 다 좋아하실 거다”며 “준하가 할머니 댁에 뭘 많이 잘못했냐”고 물었다.

은금실은 답하지 않았고, 수녀는 동생 김준하에게 전화를 걸어 “너 할머니 댁에 잘못한 것 있으면 용서 빌어라. 네 마음의 짐은 덜어야지”라며 “할머니 전화 받았다. 엄마 보러 가신다고. 핏줄 떠나서 서로 맺혀있는 건 풀면 좋지 않냐”고 당부했다.

이에 김준하는 “누가 수녀님 아니랄까봐. 설교는 그만 해라”며 전화를 끊고 “엄마를 보러 가신다?”라고 의미심장한 혼잣말했다. 이어 김준하는 봉안당으로 찾아가 “진짜 오랜만이네. 엄마 나 왔어”라고 죽은 모친에 인사했다.

마침 은금실이 찾아오자 김준하는 “엄마 보러 오셨군요. 죄송합니다. 여기서 뵐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거짓말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