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서 등굣길 나선 여고생 나흘째 행방불명

최정석 기자 2023. 8. 20.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행방이 나흘째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수색 중이다.

20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김지혜(15)양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경찰에 김양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양이 실종 당일 오후 7시30분께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화장실에서 모자가 달린 점퍼로 갈아입은 뒤 혼자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15·사진)양이 나흘째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20일 밝히며 안전드림(Dream)에 김양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행방이 나흘째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수색 중이다.

20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김지혜(15)양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경찰에 김양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양이 실종 당일 오후 7시30분께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화장실에서 모자가 달린 점퍼로 갈아입은 뒤 혼자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김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실종수사전담팀과 강력팀을 동원해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김양은 키 150cm에 38kg의 마른 체형에 갸름한 얼굴형이다. 실종 당시 단발머리에 교복을 입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